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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전망 이유로는 ‘핵심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이 32.7%로 가장 많았다. 이후 △기준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13.6%) △정부 규제 개선 전망(9.8%) △급매물 위주 실수요층 유입(9.6%) △서울 등 공급 부족 심화(9.1%) 순이었다.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 전망한 응답자는 13%에 불과했다. 하락 전망 이유로 ‘대출 규제로 인한 매수세 약화’라고 응답한 이들이 34.2%로 가장 많았고 △경기 침체 가능성(25.2%) △대출 금리 부담 영향(7.3%) △가격 부담 따른 수요 감소(7.3%) 등 순이었다.
하반기 전월세 시장 가격도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전세 가격 전망에 대한 질문에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47.7%,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10.8%로 4배 이상 높았다. 월세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50.4%로 ‘하락할 것(6.1%)’이라고 응답한 이들보다 약 8배 높았다.
부동산R114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전세물건 부족이 심화되는 것은 물론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의 월세화가 동반돼 신축 공급이 부족한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전월세 가격의 추세적 상승이 예상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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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및 인하 여부(14.7%) △새 정부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13.8%) △민간소비 등 국내 실물 경기지표 변화(11.8%) 순으로 응답했다. 그간 조사에서 1순위로 꼽히던 기준금리와 관련한 이슈들은 상대적으로 뒤로 밀린 것이다.
부동산R114는 200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업체는 지난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9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에 신뢰수준은 ±3.1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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