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도비 10억원 추가 확보..“도의원 노력 결실”

김아라 기자I 2021.12.21 16:55:45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용인시)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용인시가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경기도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고찬석·엄교섭·지석환 경기도의원들이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시는 대회 경기장의 코로나19 방역망을 조성하는 사업과 AI 스포츠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 추가 도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지역구 도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만들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경기도민이 힐링되고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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