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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딸 허위취업 의혹 엔케이, 檢조사-주가 급락 등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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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I 2018.07.19 15:49:33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큰딸 김모씨가 허위 취업해 5년여간 총 4억원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사아버지 박윤소 회장이 운영하는 엔케이를 향한 시선이 따갑다.

검찰은 김씨의 허위취업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검찰은 지난달 초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의 허위취업 의혹 보도가 나간 직후 엔케이의 주가도 급격히 내려갔다.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215원(12.22%)내린 1545원으로 거래됐고, 한때 전일 대비 1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오후 3시20분에는 전일 대비 150원(8.52%) 하락한 161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엔케이 홈페이지는 김씨가 5년간 엔케이에 출근을 단 하루도 하지 않고 불로소득으로 월 307만원씩을 챙겼다는 보도에 분노한 방문자가 몰리면서 종일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오늘 오전에 일일 허용 접속량 초과로 마비됐고, 오후 3시까지도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엔케이는 직원 수 116명, 연 매출 1200억원이 넘는 부산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기업이다.

(사진=엔케이 홈페이지 접속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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