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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34호 보고서는 2024년 6월 첫 선을 보인 개인투자용 국채가 누적 발행금액 3조 2408억원(9월 3일 기준)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달부터 퇴직연금 DC·IRP 계좌에서도 10년물과 20년물 청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투자용 국채가 단순한 저축성 수단을 넘어 장기 노후자산 운용의 핵심 축으로 영역을 넓혔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10·2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를 활용할 경우 △적용금리 장기 확정을 통한 재투자 위험 완화 △과세이연에 따른 복리 효과 극대화 △시점별 분할 매입을 통한 은퇴자금 ‘만기 사다리’ 구축 등을 핵심 장점으로 꼽았다.
다만 시장 매매가 불가능하고 중도환매 시 가산금리와 복리 혜택이 제외되는 만큼, 단기 금리 수준보다는 ‘자금 사용 시점’과 ‘만기 보유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고정된 명목금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유동성 및 성장자산과 함께 구성하는 ‘포트폴리오 관점’의 접근을 권고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길어진 은퇴 기간을 감안하면 퇴직연금은 자금 사용 시점에 맞춘 장기 설계가 필수적”이라며 “개인투자용 국채의 퇴직연금 편입은 예측 가능한 장기 금리와 만기를 연금자산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은퇴 시점에 맞춘 분할 매입으로 안정적인 노후 현금흐름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THE100리포트 134호 전문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100세시대연구소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