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활동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병원을 친숙하게 느끼고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가 직접 가운을 입혀주는 ‘화이트가운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진료 및 몸속 검사 체험(CKUM 아카데미) ▲올바른 손 씻기 교육(감염관리실) ▲건강 음식 만들기(영양팀) ▲구급차 및 심폐소생술 체험(응급의료센터)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 견학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아외과 한지원 교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의료진의 역할과 건강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6월에도 인천청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과 의료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병원을 낯선 곳이 아닌 건강을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일 소아청소년 통합의료센터를 출범해 소아청소년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뇌신경센터 진료 역량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 내 필수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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