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에는 한상욱 대표를 비롯해 사업부장, 팀장, CP 슬로건 수상자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투명한 기업 경영과 공정 거래법규 준수 의지를 다졌다.
|
|
한상욱 대표는 “우리 티알엔은 2020년 7월 CP를 도입한 이후, 공정 거래 전담 부서와 감사팀을 중심으로 CP 문화를 견고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준법 경영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조직과 예산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특히 2025년부터는 공정위 CP 등급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니 모든 임직원이 법규와 내부 규정 준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쇼핑엔티는 2020년 7월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을 위해 관련 법규를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자율 준수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CP 운영 규정을 수립하며, 임직원 참여 행사를 통해 CP 문화를 확산하고, 정기적으로 CP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자율 준수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여 법규 위반에 따른 제재 조치를 취하며, 우수 성과를 낸 부서는 포상하고 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는 지난 9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정 거래 슬로건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다. 총 56개의 슬로건이 응모된 가운데, 1차 심사 후 임직원 투표를 통해 ‘투명한 거래, 함께하는 미래’가 선정됐다. 이 슬로건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P는 회사가 공정 거래 관련 법령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으로, 2001년 시행 이후 주요 기업은 물론 정부 조직, 공공기관, 비영리 민간기관에서도 도입되고 있다.
한편, 쇼핑엔티는 지난 10월 17일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 ‘쇼핑엔티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여,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운영하는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알리고, 협력사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거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