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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AI로 셀프 계산 누락 막는다…결제 관리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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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8.11 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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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카메라로 결제 누락 감지…미결제 고객 안내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AI 비전 기반 셀프 POS 결제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CU AI 비전 셀프 POS 결제 솔루션 도입 (사진=BGF리테일)
CU AI 비전 셀프 POS 결제 솔루션 도입 (사진=BGF리테일)
이 솔루션은 AI 카메라가 셀프 POS 이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결제 누락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이다. 고객이 결제를 완료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나면 AI가 이를 즉시 감지해 화면에 결제 미완료 안내 메시지를 표시하고 정상 결제를 유도한다.

편의점 환경에 맞춰 셀프 POS에 초소형 AI 카메라만 추가 설치하면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연산 기능을 갖춘 카메라가 영상을 자체 분석해 별도 서버나 미니 PC가 필요 없으며, 기존 셀프 POS를 교체하지 않아도 도입할 수 있다.

BGF리테일과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7월부터 서울 강남 지역 CU 점포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다양한 입지의 CU 매장으로 시범 운영을 확대해 고객 동선과 결제 패턴,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CU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셀프 POS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야간이나 피크타임에 계산 업무를 줄여 상품 진열과 고객 응대 등 다른 업무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용 BGF리테일 디지털혁신본부장은 “AI 기술은 고객 편의와 점포 운영 효율을 함께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점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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