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14일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문제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사 고대 연사 연표가 전시돼 있다. 한국사 고대 연사 연표에는 고조선 후기부터 신라·백제·가야·통일신라·고려·조선이 표기돼 있다. 하지만 고구려와 발해가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박물관이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이 제공한 내용을 임의로 수정해 왜곡했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중국 국가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자료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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