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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통제됐던 서울 내부순환도로 성수 방향 일부 구간(마장~성동) 차량 통행은 재개된 상태다. 서울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해 교통 통제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 팔당댐 방류랑이 초당 8500톤(t)으로 늘어나면서 한강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해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팔당댐 방류로 한강 수위 높아져
호우경보 해제, 교통통제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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