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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0%p 오른 58.8%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3.9%p로 벌어졌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가 19.8%, ‘대체로 잘하고 있다’가 15.1%였으며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43.8%,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는 15.0%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3%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부정 평가가 과반을 넘었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긍정 28.7%·부정 56.0%) △부산·울산·경남(긍정 30.9%·부정 63.6%) △대전·세종·충청(긍정 31.9%·부정 63.0%) △강원·제주(긍정 33.8%·부정 61.4%) △경기·인천(긍정 35.2%·부정 59.7%) △서울(긍정 35.6%·부정 61.1%) 순으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유일하게 긍정 평가가 앞선 광주·전남·전북(긍정 48.9%·부정 40.6%) 역시 지난 조사(61.8%) 대비 긍정 평가가 12.9%p 급락했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모든 세대에서 부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부정 평가 비율은 △60대(긍정 31.1%·부정 65.6%) △30대(긍정 29.9%·부정 63.6%) △70세 이상(긍정 30.9%·부정 63.2%) △50대(긍정 41.8%·부정 54.9%) △40대(긍정 41.9%·부정 53.6%) △18~29세(긍정 32.1%·부정 51.4%) 순으로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5.1%가 긍정 평가를 내린 반면, 보수층에서는 78.9%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 회복’(12.5%), ‘외교·안보’(11.9%), ‘복지·노동’(10.0%), ‘내란세력 척결’(5.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17.6%)가 가장 많았고 ‘경제 회복’(16.6%), ‘국민 통합’(15.4%)이 뒤를 이었다.
KSOI 측은 부동산 및 농지 조사 등 주요 정책 비판 여론과 함께 북한군 포로 송환,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등 외교·안보 악재와 인사 검증 논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반대(35.0%)가 찬성(24.8%)보다 10.2%p 높게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7.1%, 더불어민주당이 34.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0.6%p, 민주당은 1.4%p 각각 하락했으며 양당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2%p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3%, 진보당 1.4%, 기타 정당 2.0%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6.6%, 잘 모름은 1.7%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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