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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공소청으로 바뀌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새로 설립되는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킨 뒤 여러 가지 상황 변화가 생겼다”며 “국민들이 놀랄 정도로 끔찍한 사건 발생하면서 과연 경찰이 온전하게 수사권 행사하는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느냐는 근본적인 의문 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제주에서 벌어진 여성 실종 사건과 장윤기 사건을 언급하며 “기본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한 대응 능력이 제대로 성립할 수 없는 구조”라면서 “지금이라고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원상 복구하는 법안을 법사위 차원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김민전 의원은 “더 놀라운 건 어떻게 시신이 발견되자마자 타살 혐의가 없다고 단정 짓는지 가장 두려운 부분”이라며 “적어도 시신 발견되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는 등 과학적인 조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타살 혐의가 없다고 단정 짓는 건 굉장히 두렵고 이게 보완수사권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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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한 법이 통과된 만큼 국민의힘도 혼란 최소한으로 줄이고 경찰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부분에 지혜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위원장은 해당 사건을 담당한 제주 경찰을 지칭하며 “그런 사람은 경찰 자격도 없고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 필요하다. 일벌백계하고 그 위에 같이 종결을 책임지는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제주 경찰에게 문제 있는 게 보완수사권과 연결되게 될 텐데 정치적 이슈로 가서는 안 되고 경찰은 경찰대로 잘못 있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에 대한 문제 제기는 안 하냐”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
서 위원장은 “최 전 시의원은 12세 미만 아동을 성 착취했고 최근 피해자 2명이 더 나왔다”며 “검사가 통신 영장을 기각했는데 어떻게 사과 한마디 없느냐. 이를 막은 검사도 여러 번 지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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