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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이륜자동차 환경·동력성능 전문가기술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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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I 2018.10.05 15:50:22

최고출력 시험방법 등 세계기술기준 제정에 한국 선도적 역할

제25차 이륜자동차 환경·동력성능 전문가기술국제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세라톤 호텔에서 이륜자동차 환경 및 동력성능개선을 위한 제25차 전문가기술국제회의(EPPR IWG)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문가기술국제회의는 2013년 결성된 UN산하 이륜자동차 환경 및 동력성능분야 전문가기술그룹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전문가기술회의는한국, 미국, 중국, 일본, EU, 인도 등의 이륜자동차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하는 국제적 흐름에 맞춰,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와 최고출력 등에 관한 세계기술기준(GTR No2) 제·개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륜자동차 신차 개발 시 적용되는 규제 관련 제·개정 관한 것으로, 모페드(모터와 페달을 갖춘 자전거의 일종) 최고속도 및 이산화탄소(CO2) 오차범위 등 배출가스에 관한 규정, 이륜차 최고출력 동력성능에 대한 세계기술기준제정 등을 협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이륜자동차의 원동기 출력에 대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최초로 시행한 이후 기존의 유럽식 최고출력 시험방법에 문제를 제기하고, 작년 10월 전문가기술국제회의를 통해 이륜자동차 최고출력 시험방법 개선 및 세계기술기준(GTR)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이륜자동차 대기환경 및 동력성능분야의 세계기술기준이 일부 개정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륜자동차 관련 국제안전기준 제·개정에 있어 공단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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