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산모는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었다. 결국, 구급대원들은 응급 분만을 결정해 오전 6시 14분께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받았다. 이후 수원의 병원에 도착한 산모와 아기는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에도 충북 음성에서 병원을 찾은 산모가 구급차에서 아기를 낳았다. 당시에도 천안과 청주 지역 내 병원 4곳을 물색했으나 모두 수용 불가 답변을 받고 산모가 응급 분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충북 음성 산모 이어 두 번째
구급차 '뺑뺑이' 아이 출산 산모·아이 건강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