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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광주 남구 자매결연, 상생 방안 모색

이종일 기자I 2021.11.23 17:02:30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 구축

윤화섭(왼쪽서 2번째) 안산시장이 23일 시청에서 김병내(왼쪽서 3번째) 광주 남구청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제공)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23일 광주 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정·문화·관광·체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단체와 청소년 교류를 지원해 상호 발전의 길을 모색한다.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병내 남구청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만큼 여러 분야에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힘을 합쳐 어려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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