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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평생 업 찾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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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16.05.26 20:43:4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청년들이 평생 할 수 있는 업(業)을 찾도록 돕겠다.”

김범수 카카오(035720) 의장은 26일 스타트업 육성 기관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 초대 총장에 취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총장 취임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 벤처 창업의 산실 ‘요즈마캠퍼스’를 본따 만든 스타트업캠퍼스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성장, 해외 진출 등을 돕는다. 지상 8층 건물 2개동과 지상 5층 건물 1개 등 총 5만4075㎡(약 1만6천300평) 규모다. 스타트업 전문 보육 기관으로는 국내 최대다.

김 총장은 이날 취임 기념사에서 지금의 시기를 ‘고용사회의 종말과 저성장의 시작’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앞으로는 직장이 아닌 업(嶪)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업을 찾을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4차 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알파고, AI(인공지능)등이 미래 일자리 환경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의 교육환경은 아직 그대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좋은 개발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많이 냈다”며 “이같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자 실무 교육 은 물론 디지털 활용능력, 3D프린터 등 다양한 실험과 실전 교육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과 연계한 네트워킹 파티, 멘토링, 개발자 포럼, 세미나 등을 개최해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스타트업캠퍼스의 자생력도 강조했다. 그는 “카카오를 통해 소셜 임팩트에 대한 상상을 키우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해 왔다”면서 “프로그램별로 합당한 수준의 비용구조를 마련해 스타트업캠퍼스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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