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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쇼트트랙’ 김길리·신동민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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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3.23 15:03:07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가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길리·신동민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선수는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23·24학번 재학생이다.

왼쪽부터 신동민 선수, 김동원 총장, 김길리 선수(사진 제공=고려대)
고려대는 두 선수에게 2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동원 총장은 두 선수에게 “학교의 롤 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본교의 건학 이념인 자유·정의·진리를 바탕으로 학교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교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길리 선수는 2026년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와 15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어 1000m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신동민 선수도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팀 단체전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김길리 선수는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고려대의 자유·정의·진리 정신을 사회에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신동민 선수 역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교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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