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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을 국빈방문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이다. 김 위원장과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푸틴 대통령의 방북 사실을 공식화했다.
앞서 북한이 백화원 영빈과 김일성 광장 등지에서 손님맞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푸틴 대통령은 방북 일정을 마친 뒤 19~20일 양일간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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