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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집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뒤 연락일 끊겨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이들 형제가 동시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점에 비춰 단순 가출이 아닌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다가 사흘 만에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까지는 타살 혐의점도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CCTV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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