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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시숲은 위원회가 2022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 온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사례다. 도심 대표 녹지 공간인 서울숲에 기업정원 형태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3년 연속 참여하며 도시숲을 조성해왔다. 이를 통해 도심 녹지 확충과 시민 휴식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숲은 녹지가 부족했던 공간을 개선해 ‘선순환(Virtuous Cycle)’의 가치를 담았다. 기존 수목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새 나무와 식물을 더해 녹지를 넓혔다. 덩굴식물 등을 활용해 공간 전반에 녹음을 더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이곳에는 △사철나무 △조팝나무 △둥근측백 △흰말채 등 총 8144그루가 심어져 있다. 위원회는 이를 통해 도심 생태 가치를 높이고 탄소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 관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정원 작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은정 위원회 위원은 “앞으로도 도심 속 녹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서울시청광장 △구로 천왕근린공원 △서초 서리풀공원 △말죽거리공원 △강동구 명일도시자연공원 등 서울 주요 거점에 녹색 쉼터를 조성해왔다. 2024년부터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동행 정원으로 참여해 뚝섬한강공원과 보라매공원에 이어 서울숲까지 도시숲을 선보였다.
산불 피해 지역 복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산림 복구와 방화림 조성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 경상도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에도 5억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울진 도화공원 방화림 복원을 완료했고 현재 영덕 ‘별파랑공원 희망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도시숲 조성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등으로 총 4만 1568그루 이상의 수목이 식재됐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만 3920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