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KIST와 TTA는 양자테스트베드 사업에 공동 참여 중이며, 시험·인증기관과 연구기관의 공식적인 기술 신뢰성 검증 채널을 구축하여 산·학·연 R&D 기술 상용화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KIST가 주관하는 초격차 1000+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표준화 프로그램에도 협력하며, 국내외 양자기술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이 성공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KIST의 첨단과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TTA와 함께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ST와 TTA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바라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TTA는 ICT 표준 및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양자과학기술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