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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대 지수 상승 출발…잭슨홀 파월 연설 주목

장예진 기자I 2024.08.22 23:15:2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20% 상승한 40880선에서, S&P500지수는 0.15% 오른 5629선에서, 나스닥지수는 0.14% 상승한 17944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시장은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을 얻은 가운데, 이날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잭슨홀 미팅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특히 23일 있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다만 미 고용시장의 ‘점진적’ 냉각을 시사하는 범위에 머물렀다는 분석이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스노우플레이크(SNOW)가 연간 매출 전망치는 상향 조정한 반면 순이익 전망치는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이 이에 실망한 모습이다.

반면 줌비디오(ZM)는 AI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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