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융사들은 2025년 1월 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함에 따라 전북은행은 지난 3월부터 컨설팅을 통해 책무구조도 도입을 준비해 왔으며 30일에 금융당국에 제출을 완료했다.
또 책무구조도에 기반 한 내부통제 강화와 위험관리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임직원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책무구조관리 이행점검 시스템도 준비 중에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책무구조도를 통해 부서의 책임과 권한이 명확해지고 역할이 분명해짐으로써 법령 준수와 건전 경영을 통해 주주 및 고객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책무구조도를 통해 임원의 책무를 배분하고 관리의무를 부여함으로써 임원의 책임경영과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