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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봉근, 프로덕션 고금과 전속계약

장병호 기자I 2022.01.20 17:37:20

"다양한 분야 활동, 적극 지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소리꾼 겸 배우 이봉근이 프로덕션 고금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소리꾼 겸 배우 이봉근(사진=프로덕션 고금)
프로덕션 고금은 20일 “탄탄한 실력과 카리스마로 대중에게 에너지를 주는 이봉근과 함께하게 됐다”며 이봉근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프로덕션 고금 측은 “이봉근은 국악계에서 일찍이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젊은 소리꾼” 이라며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더 높이 도약할 준비가 된 그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봉근은 KBS2 ‘불후의 명곡’, MBN ‘로또싱어’ ‘조선판스타’ 등에 출연하며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협업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온 소리꾼이다. 영화 ‘광대: 소리꾼 감독판’의 주연배우로도 활동하며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프로덕션 고금은 레이블 및 매니지먼트 사업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최근 드라마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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