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도시와 생활 속의 숲과 교감하면서 느낀 마음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일곱 번째를 맞이했다.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그동안 총 4,591편의 작품이 참여했을 정도로,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년 발표되는 수상작품집은 전국 휴양림 및 도서관 그리고 문학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공모전 관계자는 “우푸푸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은 도시 가까이에 그리고 생활 반경에 있는 자연을 아끼고 더 사랑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공모전 참가자들과 독자들이 문학을 통해 숲에서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있으며 숲속학교 캠페인, 서울숲 설램가든,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성, 아름다운숲 발굴, 시니어 산촌학교 등의 숲 보호활동을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