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가 2020년에 착공해 총 483억원(한국도로공사 194억원, 청주시 2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승용차, 버스, 4.5톤 미만의 화물차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통으로 서청주나들목과 남청주나들목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청주 서남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을 통해 나들목 이용에 대해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한 안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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