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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장은 인사말을 통해 “SW가 우리나라를 부흥하는 새로운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출 산업이 돼야 한다”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납품하고 초거대 AI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포함해 응용 서비스로 납품하는 시대를 맞이해 더 활발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은 더욱 커져갈 것이며, AI는 우리가 비로소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AI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SW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종서 아톤 대표와 신정규 래블업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경애 LG전자(066570) 연구위원,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 등 5명과 한국과학기술원이 대통령 표창을, 정진섭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 등 9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대상 국무총리상은 제니퍼소프트(제니퍼 쿠버네티스 버전 1.0)와 체크멀(앱 체크 프로 버전 3.0)이 수상했다. 기술대상은 삼성전자(005930)(비전검사 자동화 플랫폼 Viskit & DeepDive)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ICE, ‘I-ON Contents Ecosystem’)가, 한국 IT 아키텍처 공모전 대상은 여기어때컴퍼니(AI-Shield)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