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는 디지털 필기구 분야와 해외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명칭과 독일 내 생산시설은 그대로 유지되며, ‘메이드 인 저머니’(독일산)는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미는 1930년 C. 요제프 라미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만년필 공장을 설립한 이후 3대에 걸쳐 가족이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해왔다. 만년필을 중심으로 한해 800만개 넘는 필기구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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