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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룸카페에서 미성년자인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B양에게 건넸다. B양의 부모는 아이가 새로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이를 추궁한 뒤 해당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피의자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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