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이 표백제 및 청소 제품 제조업체 크로락스(CLX)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한 뒤 22일(현지시간) 클로록스의 주가가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크로락스의 주가는 1.68% 상승한 141.69달러를 기록했다.
안드레아 테이세이라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채널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24달러에서 14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2.4%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테이세이라 애널리스트는 크로락스가 사이버 보안 침해에도 2024회계연도 1분기(7~9월) 예상보다 나은 성과를 거뒀다며 2분에도 주당순이익과 마진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