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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가 김명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명배 대표는 기업은행과 평화은행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우리금융그룹 우리에프아이에스 부장과 ㈜나눔솔루션 전무를 역임한 경험이 있다.
시큐브 관계자는 “2025년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시큐브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는 전자금융 및 정보기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한 사업수행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과 기업·고객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배 신임 대표이사는 “2024년에는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매출을 200억 이상으로 목표로 설정해 국내 시스템 보안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스피드 경영을 통해 주도권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