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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엔피는 AI 마인드케어 솔루션 ‘무아홈’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에 기증하고 1년간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는 설치 공간 등 운영 환경 지원과 이용자 관리를 맡는다. 엔피는 사용자 교육과 운영 결과 분석 등을 지원한다.
이번 실증은 업무 과정에서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엔피는 무아홈을 활용해 공공 근로환경에서 디지털 마인드케어 솔루션의 효과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양측은 단순 복지 프로그램 도입을 넘어 공공기관이 조직 차원에서 구성원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엔피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무아홈은 약 1평 규모의 독립 공간에서 비접촉 생체 데이터 측정, AI 감정 분석, XR 회복 콘텐츠를 결합한 마인드케어 솔루션이다. 엔피가 자체 개발한 감정 추론 AI ‘마인드 씨-에이아이’가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무아홈은 설치 공간의 특성과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구성을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사무실, 교육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며, 이번 실증 환경에도 공간 특성에 맞춘 형태로 설치될 예정이다.
엔피는 지난 5월 국내 첫 무아홈 쇼케이스를 통해 인사관리, 웰니스, 교육 분야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엔피가 기업 간 거래를 넘어 정부·공공기관 대상 시장 진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정신건강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과 사회가 함께 관리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무아홈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 영역에서 디지털 마인드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