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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 한국외대 신임 총장 “언어·AI 결합해 대학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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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3.09 13:24:52

신임 총장 취임식 개최…임기 4년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한국외대는 지난 6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강기훈 한국외대 신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기훈 한국외대 신임 총장이 지난 6일 한국외대에서 열린 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강기훈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도 언어와 인문학이 지닌 가치와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언어와 AI, 인문과 데이터가 결합하는 새로운 교육과 연구 모델을 통해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총장은 이를 위해 △AI 및 데이터 융합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AI 캠퍼스’ 실현 △교육·연구·산업이 선순환하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정부 재정지원 사업 확대와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 구축 △데이터 기반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대학 운영 체계 구축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강 총장은 “전통 위에 혁신을 더하고 언어와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인 강기훈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통계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한국외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행정지원처장, 산학연계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통계학회장을 맡아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에 기여해 왔다. 강 신임 총장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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