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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5개의 신규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매체를 확장해 현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전체 9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부천시 SNS 계정 구독회원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다양한 실시간 소통형 콘텐츠로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출범한 제1기 시민 SNS서포터즈는 부천시 곳곳의 생생한 현장 속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부천시는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시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시정 소식을 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부천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