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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안보포럼 발족…보건·사이버·신기술 분야 안보 국제규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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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 기자I 2021.11.15 15:34:02

16~17일 포시즌스호텔서 제1회 포럼 개최
일베스 전 에스토니아 대통령, 에릭 슈미트 전 구글사 사장 참석
유튜브로 생중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외교부가 세계신안보포럼을 발족, 새로운 안보위협으로 화두되고 있는 보건·사이버·신기술 분야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1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시작하는 제1차 세계신안보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교부가 주관한 첫 포럼이다.

포럼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보건안보와 사이버안보, 신기술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유엔가입 30주년을 맞아 장기적으로 국제사회 미래위협을 정의해나가고 새로운 국제규범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한국이라는 나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 이같은 위협에 대한 논의는 유엔(UN) 등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더 이상 정부간의 논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정부는 물론, 기업과 학계 등 민간 영역으로 논의 영역을 확장할 필요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포럼에는 투마스 헨드릭 일베스 전 에스토니아 대통령과 웨이 샤오쥔 중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클라우드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 에릭 슈미트 전 구글회장 ,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이 대면과 화상 등으로 참석한다.

이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국가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 현재 유엔에 진행되는 관련 논의서 전통적인 서방국가들과 다른 의견을 제기하는 국가들의 전문가도 참석한다”며 “이처럼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국가들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중립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가지고 있는 독특적 위치를 보여주고 향후 외교자산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포럼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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