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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이상균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 70여명은 전날 연암군 삼호읍 호텔현대목포 야외광장에서 새해 경영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암호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균 사장은 2019년 경영목표를 매출 3조4000억원(29척 건조), 수주액은 44억달러로 세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해맞이 이후 임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나누며 “회사와 더불어 지역사회 모두에게 풍성한 성과 있는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