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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먼케어기술센터의 사업화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 임상을 통하여 효용성 검증을 함으로써 지금까지 전무하다시피 했던 유·아동 전용 인지재활 콘텐츠 시장에 첫 상용화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선우 엠쓰리솔루션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과 우수한 연구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전문성과 객관성 있는 임상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용성을 조속히 입증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 상용화와 전문 디지털 치료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임상연구에서 세부책임을 맡는 홍지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부원장은 “이번 임상연구는 성인 중심 재활의료 환경에서 벗어나 어린이 중심 재활치료 환경을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개원 이후 5년 간 어린이 31만여 명(연인원 기준)을 치료한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