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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로 보면 편의점 GS25의 3분기 매출은 2조47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8.1% 감소했다.
GS25 관계자는 “기존 매장의 규모를 확대하거나 우량 입지로 이전하는 ‘스크랩앤빌드’ 전략과 신선식품 강화형 매장 확대를 통해 기존점 일매출이 2.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9월 말 기준 신선식품 강화형 매장은 1074개로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배달 서비스 확대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3분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4% 증가했으며 배달·픽업 등 퀵커머스 매출은 86.9% 늘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5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159.8% 급증했다.
운영 점포 수가 지난해보다 27개 늘어난 608개로 확대된 가운데 기존점 매출도 10.7% 증가한 영향이다. 특히 퀵커머스 매출이 52.2%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두 자릿수인 10.1%를 기록했다.
홈쇼핑 GS샵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은 25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108.6% 늘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실적 개선세다.
뷰티 브랜드 ‘엑소프록실’, ‘톤28’과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 ‘제이슨 우’ 등 단독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단독 상품 취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TV와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판매 전략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 현장 중심의 운영 혁신으로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해 이익 구조를 넓혀가는 체질 개선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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