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 5개 당 대표 참석
무소속 의원 등 총 21명 자리할 예정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비교섭단체와 무소속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연다. 비교섭단체 전체 의원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교섭단체를 넘어 국회 전반으로 소통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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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5개 당과 무소속 의원 등 총 21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조정식 정무특보, 홍익표 정무수석 등이 배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오찬에 대해 “위기 극복과 국정 안정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 과정에서 함께 협력해 온 의원들에 대한 연대와 감사의 의미”라면서 “민생 현안 해결과 입법 과정에서 초당적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만난 바 있다. 비교섭단체 전체 의원과 무소속 의원까지 초청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이를 “포용적 소통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진행했다. 이달 7일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