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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티빙 해킹' CEO 2인 국감 증인 채택…개인정보 유출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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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6.09.22 1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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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토스·쿠팡 등 개인정보 유출 기업도 증언대에
증인 29명 등 총 42명…구글·애플·메타 韓법인도 포함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사진=뉴스1)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티빙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와 최주희 티빙 대표가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과방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티빙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윤 대표와 최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증인 29명, 참고인 13명 등 모두 42명의 국감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과방위는 두 대표 외에도 개인정보침해 유출사고와 관련해 다수 ICT 기업인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통신3사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과 관련해선 △SK텔레콤 이종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KT 이상운 정보보안실장(CISO) △LG유플러스 홍관희 정보보안센터장(CISO)이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브렛 안토니 매티스 쿠팡 CISO △토스페이먼츠 임한욱 CEO, 신용석 CISO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김정훈 CISO △듀오 박수경 대표이사 △힐링페이퍼(강남언니) 홍승일 CEO가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메타코리아 김진아 CEO는 개인정보 침해·유출과 소셜미디어 사칭계정 문제로 증인으로 불려나오게 됐다.

국회 과방위 2026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42인 명단. (AI 생성 이미지)
국회 과방위 2026년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42인 명단. (AI 생성 이미지)
빅테크 국내 법인 대표들도 다수 증인으로 채택됐다. 우선 인앱결제 관련해 △구글코리아 윤구 사장 △애플코리아 마크 리 대표도 증인으로 의결했다. 과방위는 구글에 대해선 유튜브 구독료, 애플에 대해선 긴급구조 정보 GPS 제외, 탈세 관련된 질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약 판매 관련해선 △트위터 코리아(X코리아) 신창섭 사장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과방위는 아울러 TV홈쇼핑 재승인 제도 실효성과 중소 납품업체 상생협력 관련해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도 증인으로 부르기도 했다. 또 통일TV 송출 줄단 관련해서 △KT 박현진 미디어커머스 총괄 부사장, 김병진 미디어사업본부장이 증인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네이트의 허위조작정보 신고·처리, 자율규제정책 및 투명성 의무 이행 실태 확인 차원에서 △네이트 이종성 대표이사가, YTN 매각 관련해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승한 국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배중섭 상근부회장 등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다. 아울러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이사는 증인으로 ‘AI챗봇 관련 위험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게 된다.

참고인으로는 △구교현 공공운수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지부장 △염규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회장 △박윤조 JTBC 채권 피해자 모임 대표 △전준형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 △이승철 언론노조 KBS본부장 등 13인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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