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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총리의 당권 구상은 다음 주부터 구체화할 전망이다. 김 전 총리 측은 이달 ‘다시 이기는 민주당’을 주제로 당 혁신에 관한 토론회를 매주 개최하기로 했다.특히 첫 토론회는 ‘민주당 제1과제, 이재명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성공 지원’을 주제로 열린다. 친명(친이재명) 대표 주자로서 자신의 존재감과 함께 그간 정부와 불협화음을 냈다는 지적을 받는 정 전 대표와의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는 주제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흔히 농처럼 이야기하는 집권 야당이어서 되겠는가”라며 기존 민주당 지도부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후엔 △2030 민주당, 청년친화 민주당 △통합·연대·확장의 3박자 대통합 △당원 주권 정당, AI 민주당을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김 전 총리는 집권당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청년·문화·품격을 꼽고 있는데 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점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총리 측은 조만간 민주당사에서 주제 제한 없이 유튜버 등과 자유토론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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