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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최 부회장은 2011년 패션그룹형지 구매팀으로 입사한 이후 2017년 특수사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로 경영 전면에 나섰다.
이후 같은 해 12월엔 패션그룹형지 사장, 지난해 11월엔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등 경영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다. 최 부회장은 현재 패션그룹형지에서 23개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다.
교복 사업이 주력인 형지엘리트는 최근 프리미엄 교복과 스포츠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 부회장은 중국, 라오스,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