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공체험…내달 3일 진로찾기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통해 신청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동국대가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진로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사진 제공=동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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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과 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은 오는 25일에, 는 다음 달 3일 열린다. 은 전국 고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국대의 인문 및 자연계열 10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다. 지원 전공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특강이 마련된다. 특히 각종 토론, 연구 및 실험실 투어 등 각 전공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안내 및 합격 수기 등 전공 및 진로에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는 동국대에서 올해 처음 진행되며 전국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전형 정보와 전공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 ZONE에서는 20개 학과가 참여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강 ZONE에서는 동국대 학생부위주전형 준비방법과 재학생 합격사례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고교생들을 위한 적성검사 ZONE도 마련돼 있다.
참가신청은 12일 오후5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은 전국 고교생 300명 내외이며 전공별 체험인원은 신청동기를 정성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공체험 대상자에게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 오전10시부터 29일 오전10시까지 할 수 있다. 대상은 전국 고교생 500명 내외이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김효규 동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전공체험과 진로찾기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면 관심있는 전공을 체험 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유용한 상담까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고교생들에게 무척이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