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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지난 3월 코로나로 큰 타격을 입은 대구·경북지역 지원을 위해 진행한 ‘하루종일 대구·경북 특집전’ 매출의 10%를 출연해 마련했다. 당시 특집전에서는 20개 상품을 판매해 약 22억5000만원 이상의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은 수도권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공영쇼핑은 대구간호사회와 경북간호사회에 각각 1억원씩 전달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공영쇼핑 고객분들이 적극 구매해주신 덕분에 마련한 소중한 기부금이 의료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쇼핑은 공적 책무를 다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