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12일 국회 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 최근 5년 일반직 전환 직위 119개 불과 "경찰만 할 수 있단 고정관념 있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유진 수습기자]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일 “일반직이 가능한 많이 조직에 유입되고 경찰관과 전문성을 같이 확보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대행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관은 수사와 민생치안에 집중하고 인사, 재정, 계약장비 관리 등 전문 행정 분야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의 책임지도록 조직의 인력 운영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 5년 군인의 군무원으로 직위 전환 수는 3058개에 달하는 반면, 경찰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은 119개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김 대행은 이에 “경찰관만이 할 수 있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었지 않나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찰청에 △경찰이 수행하는 행정지원 업무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한 일반직 전환 직위 발굴 △전문행정 책임보직의 임용자격의 전면 재검토 및 일반직 보직 개방 확대 △민생에 대한 현장 재배치 출증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촉구했다.
김 대행은 “세 가지 방안에 대해 모두 공감한다”며 “구체적인 세부 이행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