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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함께 방송하던 장예찬씨가 “카메라 잠깐 좀 (꺼달라)”며 황급히 다가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고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의식을 회복해 정밀 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고성국 TV 측은 “상황은 확인되는 대로 올리겠다. 환자의 안정과 휴식을 위하여 문자나 전화는 삼가주시고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1958년생인 고씨는 대한민국 제5공화국 당시인 198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살이했으나 노태우 정부 출범 이후 1988년 사면됐다.
고씨는 과거에는 진보적 정치 평론 활동을 해오다 2012년부터 보수 성향으로 바뀌었고, 현재는 구독자 124만 명의 강성 보수 성향 정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