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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성만(58) 더불어민주당 인천부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4·15 총선 투표날 전까지 부평갑 12개 동 골목길을 도는 골목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직접 골목을 돌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지역 맞춤형 민생정책을 개발하겠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이날 부평구 부평3동 골목을 방문했고 지난 19일에는 부평4동을 찾았다. 이 예비후보는 골목에서 주민들로부터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원도심 지역인 부평은 일상 생활과 관련된 민원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며 “골목선거운동을 하면서 주민의 제안, 민원을 생활 밀착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 민원, 불편사항은 인천시, 부평구, 시·구의원들과 협조해 적극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