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민안전처(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집계(오후 3시 기준) 결과 인천 소방안전본부·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속 119 구급대원 각각 1명의 자택격리 조치가 해제됐다. 안전처 관계자는 “이송한 환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게 돼 구급대원들 건강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자체 소방본부와 논의해 대원 2명을 현업에 복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택격리 중인 119 구급대원은 전국적으로 10명으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광주 3명, 경기 1명이다. 이들 대원들 모두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자택격리 조치를 받았던 대원들을 ‘공가(公暇)’ 처리하기로 했다. 공가는 공적인 필요로 직장을 잠시 떠나있는 휴가 제도로, 연가일수 계산 시 개인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한편, 안전처는 감염 방지를 위해 지자체 구급대원들에게 개인보호장비 2만 8000개, N-95 보호마스크 3만개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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