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교생 30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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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동두천에 거주중인 중·고교생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11시59분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