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3일 본사에서 REB 청렴 주간(9~15일)을 맞아 노동조합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B 청렴 주간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체 청렴 집중 홍보 기간이다.
 | |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왼쪽)과 양홍석 부동산원 노동조합 위원장이 3일 부동산원 본사에서 진행된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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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선 부동산원 원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협약서를 작성하며 노사가 함께 깨끗하고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졌다.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인권을 존중, 보호하는 경영 실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부패 및 비리에 신속, 단호한 대응 △혁신도시 청렴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이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고, 양홍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부패와 불공정을 근절하고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