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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체 거래금액은 1경 2862조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79% 증가했다. 일별 거래잔액은 지난 9월 4일 281조 5500억원으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금 차입 주체별로는 자산운용사의 비중이 가장 컸다. 자산운용사의 일평균 레포 매도잔액은 151조 1100억원으로 전체의 55.72%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5조 4800억원)보다 20.4% 증가한 규모다. 전체 차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03%에서 55.72%로 5.69%포인트 확대됐다.
국내 증권사의 일평균 매도잔액은 75조 300억원으로 전체의 27.66%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75조 8300억원)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비중도 30.24%에서 27.66%로 낮아졌다. 비거주자의 매도잔액은 20조 9600억원으로 7.73%를 기록했다.
반면 자금을 빌려주는 레포 매수시장에서는 국내은행 신탁계정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국내은행 신탁계정의 일평균 매수잔액은 80조 6300억원으로 전체의 29.73%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63조 4000억원)보다 27.2% 증가했다. 자산운용사가 75조 5400억원(27.86%), 기타 기관이 29조 1800억원(10.76%)으로 뒤를 이었다.
업종 간 거래에서는 자산운용사가 국내은행 신탁계정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거래가 3065조원으로 가장 많았다. 자산운용사 간 거래가 2783조원, 국내 증권사와 국내은행 신탁계정 간 거래가 1108조원으로 집계됐다.
레포 거래에 활용되는 담보증권의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국채의 일평균 잔액은 142조 8300억원으로 전체 담보증권의 49.50%를 차지했다. 국채 비중은 지난해 3분기 55.40%에서 5.90%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금융채 비중은 같은 기간 26.78%에서 32.00%로 5.22%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채 담보잔액은 71조 9100억원에서 92조 340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채 비중도 2.61%에서 3.61%로 확대됐다.
거래기간별로는 초단기 자금거래가 압도적이었다. 원화 레포 거래의 총 결제금액 가운데 1일물은 1경 1105조원으로 전체의 93.04%를 차지했다. 7~10일물은 486조원(4.07%), 2~3일물은 164조원(1.37%)이었다.
3분기 1일물 레포 평균 금리는 연 2.84%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콜금리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는 각각 연 2.81%로 레포 금리가 0.03%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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